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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씨가 처음 상담을 왔을 때 낮익은 얼굴에 필자의 오래전 친구로 착각을 하였다. 그러나 알고 보니까 모 방송국에 강의를 오래동안 하신 유명 강사분이셨다. 그러나 평소와 같이 담담하게 (사인을 받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) 상담을 하였다. 역시 유명 강사분 답게 TV에서 접하던 것 보다 실제는 훨씬 더 에너지가 있고 생동감이 있는 분이였고 자상하셨다. 결국에는 수속을 핑계로 저서 몇권을 보내 주도록 부탁을 하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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